코스피가 외국인들의 매도 폭탄에 2420선까지 미끄러졌다.
21일 코스피는 오후 3시30분 기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42.54포인트(1.72%) 내린 2429.83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6억원, 3278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기관은 3040억원을 순매수하는 데 그쳤다.
전기전자(-3.38%), 의료정밀(-2.67%), 제조업(-2.27%) 운수창고(-1.73%), 운수장비(-1.46%)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다. 다만 은행(0.92%), 철강금속(0.30%), 통신업(0.22%) 등이 소폭 올랐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는 180개 종목이 상승, 73개 종목이 보합, 627개 종목이 하락했다. 상한가와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특히 삼성물산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삼성SDI는 삼성물산 주식 404만주를 추가로 매각해야한다'고 유권해석을 내놓은 영향으로 전일 대비 2.68% 하락했다.
코스닥도 740.32까지 하락하며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4.95포인트(1.98%) 하락한 740.32로 장을 마쳤다. 개인이 1217억원을 순매도하며 하락세를 주도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002억원, 272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제약(-1.23%), 금속(-1.15%), 출판·매체복제 (-1.14%), 운송장비·부품(-1/04%), 의료·정밀기기(-0.87%), 인터넷(-0.71%) 등이 하락한 반면 종이·목재는 소폭(1.07%)상승했다.
종목별로는 엘앤케이바이오(20.80%), 국일제지(20.30%), 한컴시큐어(17.82%) 등이 급등한 반면 SCI평가정보(-26.29%), SBI인베스트먼트(-23.31%), 씨티엘(-20.00%) 등이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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