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5회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이판사판'은 19회 5.8%, 20회 7.1%로 20일 방송분보다 시청률이 더 하락해 수목극 2위에 머물렀다. MBC '로봇이 아니야' 역시 11회 2.6%, 12회 3.2%로 시청률이 하락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호(김래원 분)를 사이에 둔 해라(신세경 분)와 샤론(서지혜 분)의 삼각관계가 본격화되는 동시에 미스터리로 남아 있던 백희(장미희 분)의 정체까지 모두 밝혀져 흥미를 이끌어냈다.
전생에서 서린(서지혜 분)과 분이(신세경 분)는 백희로 인해 신분이 바뀐채 살게 되었고, 이를 몰랐던 서린은 질투에 눈이 멀어 명서(김래원 분)와 분이가 함께 있던 집에 불을 질렀다. 그 때 분이는 서린을 보며 영원히 구천을 떠도는 귀신이 되라는 저주를 내렸다. 이에 서린은 200년이 넘게 죽지도 못한 채 지금까지 저주 받은 삶을 살게 됐다.
이 때문에 백희는 샤론에게 늘 수호와 해라를 방해하지 말라고 경고를 내렸었다. 하지만 방송 말미 샤론은 또 다시 질투심에 휩싸여 해라로 변신을 했다. 알고보니 어떤 사람의 물건만 있으면 그 사람으로 변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던 것. 해라로 변신해 싸늘한 표정으로 잠든 진짜 해라를 바라보는 샤론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전혀 예상치 못한 전개였던 것. 이에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 역시 높아지고 있다.
사진. '흑기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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