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DB
성탄절 연휴 직전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딛고 반등한 코스피지수가 개인의 매도 물량으로 다시 주저 앉았다.
2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0.71포인트(0.54%) 하락한 2427.34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8682억원, 158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개인이 8824억원을 순매도하면서 하락세를 주도했다. 


비금속광물(1.42%), 건설업(1.14%), 보험업(1.11%), 통신업(1.03%), 금융업(0.87%), 전기가스업(0.69%), 운수창고업(0.54%) 등 올랐고 전기전자(-2.88%), 의료정밀(-2.23%), 종이목재(-0.30%), 은행(-0.28%), 서비스업(-0.22%), 기계(-0.17%) 등이 하락했다.

총 887종목 중에 주가가 오른 종목은 459개 종목이며 하락한 종목은 364개다.

특히 이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경영비리' 관련 1심 재판에서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데 힘입어 롯데지주우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0.52% 급등했다. 거래량도 같은 기간 200% 넘게 늘어났다.


반면 코스닥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01포인트(0.13%) 오른 762.21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이 6046억원을 순매도 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26억원, 5524억원을 순매수하면서 하락세가 제한됐다.

주가가 하락한 종목은 628개로 상승한 종목 539개보다 많았지만 상한가를 기록한 3개 종목 등의 선방으로 상승세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