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균(왼쪽) 대전도시공사 사장과 백명흠 사업이사가 27일 오후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유성복합터미널(광역복합환승센터) 민간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에 하주실업이 선정됐다고 밝히고 있다./사진=뉴시스 조명휘 기자

㈜하주실업이 27일 대전유성복합터미널 민간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하주실업은 이날 "유성복합터미널 전체 사업비로 2760억원을 제안했고 이 가운데 2400억원을 교보증권을 통해 조달하겠다"고 밝혔다.
하주실업은 800점에 694.33점을 받아 후순위인 케이피아이앤에이치(639.22점)보다 55점을 더 받았다. 

뉴스1에 따르면 대전도시공사는 사업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재무적 투자자, 시공사, 입점예정자 등에 대해 법적구속력이 있는 컨소시엄 참여 확약을 본협약에 추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유영균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사업규모와 재원조달, 사업 실현 가능성이 높아 하주실업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며 "28일부터 60일간 본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복합터미널 민간사업자 공모에는 케이피아이에이치, 헬릭스, 하주실업 등 3개사가 사업신청서를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