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거래소 이사장은 이날 폐장식에서 "올 한해 북핵 리스크와 보호무역주의 등 여러 위험 요인에도 신정부 출범 기대감과 경기회복 기조로 자본시장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고 밝혔다.
올해 코스피 지수는 상장사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박스피'(Boxpi)를 탈출, 2500선을 넘어섰다. 또 코스피 시가총액 1600조원, ETF(상장지수펀드) 자산총액은 34조원을 돌파했다.
올해 코스피 최고점은 지난 11월3일 기록한 2557.97(종가기준)이다.
거래소는 한 해 동안 코스닥·코넥스·KRX 스타트업시장(KSM)의 모험자본 공급기능 강화로 혁신기업 성장을 지원했으며 ETF선물과 미니금(100g) 등 신상품 상장으로 저금리 기조에 대응하는 다양한 자산관리 수요를 충족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폐장식에는 이진복 국회 정무위원장과 김학수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김영환 부산시 경제부시장, 박인호 부산경제살리기 시민연대 상임의장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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