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소피스 갤러리는 2018 년 1 월 6 일 (토)부터 1 월 27 일(토)까지 크리스티나 H. 강 (강희경, 48)의 컬렉션 'KEEP MOVING AND COLLECT ART'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전시 제목 ‘Keep moving and collect art’가 말해주듯이 이번 전시는 아트 컬렉팅에 대한 크리스티나 강의 신념을 잘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물로 구성될 예정이다.
크리스티나 강은 로드 아일랜드 대학교(Rhode Island School of Design)를 졸업한 후 뉴욕대학교 대학원에서 예술경영을 전공했으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앤 베로니카 얀센스, 아만다 로스-호(Amanda Ross-Ho) 그리고 롭 윈느(Rob Wynne) 등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다양한 작가들로 구성된다.
브뤼셀에서 작품 활동을 하는 앤 베로니카 얀센스의 'Canicule #2'는 공간과 빛의 반사를 이용한 조각과 설치를 통해 시공간적 경험과 지각의 한계를 탐구한다.
아만다 로스-호의 작품은 사적인 작업과 공공 디스플레이 사이의 경계를 붕괴시키며 규모를 바꾸거나 다른 매체로 이동하는 등 이미지와 형태를 재논의하고자 한다.
롭 윈느는 문학작품이나 시의 문구를 직접적으로 인용하여 섬세하게 제작된 혼합 매체 오브제와 설치, 드로잉을 통해 시각 언어의 함축성과 모순을 드러낸다.
이 외에 제시되는 크리스티나 H. 강의 컬렉션은 현재 동시대 시각 예술 비평에서 활발히 다뤄지는 다채로운 예술 작품들로 구성된다.
소피스 갤러리 측은 크리스티나 강의 컬렉션을 소개하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