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연이은 자유한국당의 UAE(아랍에미리트) 의혹 제기와 관련해 “야당이 되고 국익에는 관심이 없는 거냐”고 날을 세웠다.
우 원내대표는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한국당이 UAE 의혹을 처음 제기한 게 오늘로 21일째"라며 "뚜렷하게 무슨 의혹을 제기하는지 근거도 없고 내용도 불분명하다"고 비판했다
또한 "한국당은 하루도 거르지 않고 민감한 외교 사안을 까뒤집겠다는 식으로 나온다"며 "지켜야 할 국익도 내팽개치면서 오발탄인지 자충수인지 천지분간도 못하는 지경"이라고 성토했다.
우 원내대표는 전날(3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도 한국당이 민감한 외교 문제를 악용하는 위험한 도박을 한다며 국익을 해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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