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서울·경기 지역의 모든 초등학생이 무료로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맞을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 7일 ‘2018년 달라지는 서울 생활’을 발표하며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 대상을 생후 6개월 이상 59개월 이하 어린이에서 생후 6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어린이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외에 새해 달라지는 주요 시책에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청년 임차보증금 지원사업 확대 ▲찾아가는 산후조리서비스 확대 등이 포함됐다.
올 하반기부터는 경기 지역의 초등학생도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을 맞는다. 경기도는 지난 1일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집단생활로 인한 독감 확산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7년 12월 기준 경기도 내 초등학생은 89만8000여명이다.
조정옥 경기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예방접종사업은 감염병으로부터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2018년 확대되는 초등학생 독감 예방접종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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