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기자회견을 열어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제천화재 참사를 계기로 소방인력과 장비 확충에 더 힘쓰겠다고 15일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제천체육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북소방본부 사무실을 개선하고 장비를 보강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올해 소방인력 309명을 충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분향소에서 고인들의 넋을 기린 뒤 "법적 책임을 질 상황이 되면 책임을 질 수 있다"며 "나중에 법적 책임 상황인지 여부를 따져서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유족과 부상자들에 대한 지원 대책과 관련해서는 "보험금 외에 부족한 부분은 도와 시가 협의해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21일 발생한 제천 화재 참사로 29명이 희생되고 40명이 다치는 등 총 69명의 사상자가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