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정용화 /사진=스타뉴스

17일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의 경희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특혜 입학으로 논란이 이는 가운데 2016년 부당주식거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던 일까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정용화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논란과 지금 사건 모두 ‘정용화는 아무것도 몰랐다’는 변명으로 일관해 날선 비판이 쏟아질 것으로 예견된다.
2016년 정용화는 ‘유명 연예인 영입관련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FNC엔터 주식을 취득한 혐의(자본시장 및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상 미공개 중요정보이용행위)로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에서 조사를 받았다.

당시 정용화의 혐의는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2015년 7월8~9일 이틀 동안 4억원 상당의 FNC엔터 주식을 매수함으로써 약 2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무혐의 처분을 받으며 오명을 벗었다.


소속사 FNC는 해명에서 "정용화는 평소 모든 재산관리를 모친에게 위임했기 때문에 문제된 거래 역시 모두 모친이 실제 매매했고 정용화는 이 같은 거래가 이뤄지는 사실조차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주식을 매입한 후 7월16일 유명 연예인 영입 발표가 나자 주식투자 경험이 없는 정용화의 모친이 갑자기 회사 주가가 많이 오르는 것을 보고 보유하던 주식의 일부를 매도한 것일 뿐"이라며 "유명 연예인 영입정보를 미리 듣고 주식을 매입해 차익을 실현하려는 것은 전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미심쩍은 해명에 구설수는 계속됐고 결국 이 사건은 정용화와 FNC의 이미지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2년이 채 지나지 않은 지금 ‘특례입학 논란’이 또 터졌다. FNC의 해명은 그때나 지금이나 “정용화는 아무것도 몰랐다”로 동일하다.

FNC는 17일 공식입장을 내고 "정용화는 본건이 문제되기 전까지 정상적인 면접 절차를 거쳐 대학원에 합격한 것으로 알고 있었다"며 "정용화는 개별면접 역시 정상적인 면접절차로 생각했으며 정용화는 소속사가 짜준 일정에 따라 면접을 본 것"이라고 해명했다.

FNC는 "바쁜 일정 때문에 대학원 입학을 위한 응시원서 제출이나 학교 측과의 연락 등 모든 업무를 소속사가 알아서 처리했다"며 정용화에게 편법으로 입학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음을 밝혔다.

그러나 이를 바라보는 누리꾼들의 시선은 싸늘하기만 하다.

hoon****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rorl**** ㅋㅋㅋㅋ 의도가 없었대ㅋ
happ**** 이젠 소속사 뒤로 숨는구나.
sm93**** 그냥 군대나 가라.
true**** 아직 어린데 주식문제도 있었고 부정입학까지. 어디서 못된 것만 배워가지고
tkda**** 경제사범에 부정입학까지. 정상은 아닌 듯

이처럼 정용화의 특례입학 관련 기사에는 정용화와 소속사를 맹비난하는 댓글이 계속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