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디안
최근 한명의 소중한 직원의 생명을 살려 내는 ‘소중한 생명 살리기 캠페인’을 진행하는 기업도 늘고 있다. 이에 자동심장충격기 전문제조기업 라디안은 이런 교육의 일환으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및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라디안은 최근에는 어항관리선, 여객선, 선박 등 해운업 관련 회사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고 선주들과 선원들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며 심정지 응급상황에서의 대처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어선에 대한 자동심장충격 설치율이 2%에 그친다는 언론보도가 나오는 등 경종을 울렸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구급차와 항공기, 여객선등 이용객이 많은 대합실 등에 설치해야 한다. 20톤 이상의 선박에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법에서 정했다.


하지만 해양사고 비중이 큰 어선은 설치율이 2% 밖에 안된다고 밝혔다. 응급의료법에는 2007년부터 20톤 이상 어선에 의무적으로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해야 한다. 또한 법 개정으로 오는 5월 말부터는 어선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내야 하기 때문에 정부와 해경은 이러한 사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어항관리선, 여객선, 선박 등에서 긴급 사고나 응급발생시 가장 중요한 것은 즉각적인 응급처치이다. 초기 골든타임이 생사를 결정하기에 주위에 설치 된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해서 심폐소생술을 진행하고 해경이나 119 구조대가 도착하면 환자를 병원으로 최대한 빨리 옮겨야한다.

또한 급성심근경색으로 인한 사망의 경우 90%가량이 병원 이외의 지역에서 발생하기에 어항관리선, 여객선, 선박 등의 선원들은 응급처치법과 함께 심폐소생술을 익히고 자동심장충격기를 여객선이나 선박 등에 비치해두는 것은 필수다.


김범기 라디안 대표는 “오는 5월 말부터는 어선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내야 하기 때문에 캠페인 활동을 통해서 이러한 사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라디안은 개그맨 출신 마케팅 전문가 권영찬 교수를 마케팅 이사로 영입하고 가수 김혜연, 배우 정한용, 개그우먼 이성미, 금메달리스트 김동성, 나눔의 아이콘 최일도 목사 등을 홍보대사로 발탁하고 ‘소중한 생명 살리기 캠페인’을 지속하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