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위원장 크리스토프 테레히테는 “'풀잎들'은 홍상수 감독의 전작들이 그러하듯, 단 한 음절도 바꾸고 싶지 않은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처럼 그 자체로 완벽한 형태로 갖추고 있다. 우리는 그 안에 담긴 유머와 신랄함, 신중한 아름다움, 관대함, 인간미를 사랑한다”고 깊은 애정을 표했다.
홍 감독 작품이 포럼 섹션에 초청된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데뷔작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이 지난 1997년 초청돼 “한국영화에 새로운 막이 열렸다”는 칭찬을 받은 바 있다.
베를린국제영화제는 다음 달 15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풀잎들'은 올 하반기 국내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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