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비트코인, 리플,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 시세가 줄줄이 하락세를 보인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26일 오전 11시10분 기준 비트코인의 가격은 전날 보다 3.20% 떨어진 130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리플은 6.75% 떨어진 1490원, 이더리움은 4.86% 빠진 121만원을 기록했다.


앞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5일 가상화폐에 대해 "법정화폐가 아닌 것은 분명하다"면서 "조만간 관련 규제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에서는 미국의 일부 신용카드사들이 그들의 신용카드로 가상화폐가 결제될 수 없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연차총회에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의 규제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