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위아의 4분기 실적이) 현대·기아차 판매 회복에 따른 중국 공장의 손익 개선과 10년 만의 파워트레인 교체 사이클에 따른 매출 개선에도 불구하고 단가 인하 확대와 합병법인 현대위스코, 현대메티아의 통산임금 패소에 따른 충당금 전입(총 399억원)으로 시장기대치를 큰폭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2분기 연속 단가 인하에 따른 실적 부진 동조화가 이뤄진 현재 기아차의 실적 개선이 가시화될 3분기까지 현대위아의 기업가치 개선 가능성은 낮아진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김 애널리스트는 "올해 3월 이후 본격적인 신차 출시, 중국 부진 기저효과 등의 수혜가 예상되고 있지만 계열 부품사로서 단가 인하 압력에 따른 손익 악화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심리는 실적 개선을 확인한 후에야 긍정적으로 돌아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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