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우호 애널리스트는 "에스오일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4586억원(재고평가이익 950억원, 환차손 900억원)으로 시장 예상치 4659억원에 부합했다"며 "정유부문은 3323억원을 달성, 계절성에 따라 디젤 마진 강세, 휘발유 마진 약세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노 애널리스트는 "정제설비 신규투자가 감소된 가운데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개선으로 타이트한 수급이 예상돼 올해도 정유업황 강세가 지속되겠다"며 "설비 신규가동으로 올해 연간 이익이 1조9000억원(+36% YoY)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올해 고도화설비 완공을 기점으로 단기간 내 추가 증설은 제한적이나 3년간 지속되는 업황 호조세에 힘입어 에스오일은 주주환원책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지난해 연간배당성향 60%를 가정한 주당배당금(DPS)는 6200원, 시가배당률은 5% 수준으로 고배당 매력이 유효한 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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