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관련대금이란 자본시장에서 종합증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예탁결제원의 업무를 통해 처리된 자금을 말한다.
증시관련대금의 종류별 규모를 보면 주식․채권 등의 매매결제대금이 3경566조원(88.7%)으로 가장 많았고, 예탁증권원리금 2821조원(8.2%), 집합투자증권대금 778조원(2.3%) 등이 뒤를 이었다.
전체 자금의 88.7%에 달하는 매매결제대금의 구성을 보면 장외Repo결제대금(2경5316조원)이 82.8%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다. 이어 ▲채권기관결제대금 (4113조원) 13.5% ▲주식기관결제대금(655조원) 2.1% ▲KRX국채결제대금(347조원) 1.1% ▲KRX주식결제대금(135조원) 0.4% 등의 순이었다.
예탁원은 "지난해 증시관련대금의 처리 증가는 증권사의 단기자금조달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는 장외Repo결제대금이 전년 대비 22.7%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권관련대금(채권기관결제대금 및 KRX국채결제대금)은 전년(4638조원) 대비 3.8% 감소한 4460조원을 기록했다.
주식관련대금(주식기관결제대금 및 KRX주식결제대금)은 지난해 연간 코스피 지수가 20%대로 상승하며 거래량이 증가함에 따라 전년(665조원) 대비 18.8% 증가한 790조원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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