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조731억원, 310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 기준 당사 추정치(346억원) 및 시장기대치(341억원)를 하회했다”며 “호텔 부문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했음에도 불구, 기타부문(H&B, 해외사업 등) 영업적자가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편의점 출점 확대(4분기 점포 순증 230개)에 따른 판관비 증가(임차료 및 감가상각비)는 시장에서 인지하던 부분이었기 때문에 큰 충격은 없었다.
주 애널리스트는 “긍정적인 부분은 파르나스타워 영업이익 기여도 확대로 호텔 부문 영업이익이 171억원(+139.1%, yoy)을 기록하며 대폭 개선됐다는 점”이라며 “파르나스타워 효과로 인해 올해 호텔 부문 영업이익이 59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아쉬운 부분은 기타부문 영업적자가 135억원(적자전환 yoy)으로 대폭 확대됐다는 점”이라며 “가장 큰 원인은 왓슨스 출점(25개)에 따른 비용 증가로 파악된다”고 진단했다.
아직까지 왓슨스의 출점 가이드라인이 공개되지 않았으나 주 애널리스트는 현 수준의 영업적자가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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