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1일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동향’에서 나타난 수치다. 이는 2016년 8월(0.5%↑) 이후 1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이다. 이에 따라 설을 준비하는 가계 부담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농산물 및 석유류제외지수는 103.58로 전년 동월 대비 1.1%,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월별 식료품 및 에너지제외지수는 103.99로 전년 동월 대비 1.2%, 전월 대비 0.2% 올랐다.
생활물가지수는 103.55로 전년 동월 대비 0.9%, 전월 대비 0.5%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111.93으로 전년 동월 대비 2.6% 하락했고 전월과 비교하면 4.6% 상승했다.
지역별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제주 1.5% ▲충북 1.3% ▲대구·부산·인천, 전북 1.1~1.2% ▲서울, 경기·강원·충남·전남 1.0% ▲광주·대전, 경북 0.9% ▲울산, 경남 0.7% 올랐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보험서비스료 동결, 석유류 상승폭 둔화, 축산물 가격 안정 등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대에 그쳤다”며 “다가오는 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설과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현장 물가 관리와 생활밀접분야 시장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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