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온라인쇼핑을 이용한 고객 5명 중 3명은 모바일쇼핑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연간 온라인쇼핑 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78조2273억원으로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 전체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은 47조8360억원으로 전년대비 34.5% 증가했다.
온라인쇼핑은 매년 17~2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2015년 50조원, 2016년 60조원대를 돌파했다.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2015년과 2016년 각각 24조8570억원, 35조5446억원을 달성했다.
온라인쇼핑 전체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5년 46.0%, 2016년 54.2%에 이어 지난해 61.2%로 늘었다.
지난해 온라인 쇼핑에서 많이 팔린 품목은 ▲여행 및 예약서비스(12조9614억원) ▲음·식료품(9조7531억원) ▲가전·통신기기(8조9123억원)이었으며 모바일쇼핑의 경우에는 ▲음·식료품(7조2152억원) ▲여행 및 예약서비스(6조7590억원) ▲의복(5조5147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관계자는 “최근 소비방식이 온라인쇼핑으로 변화하는 추세”라며 “모바일쇼핑의 경우 간편결제와 모바일 이용확산 등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