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은 4546억원을 순매도해 '폭탄매도'를 이어갔다. 기관도 386억원을 순매도해 지수하락을 부추겼다. 개인은 4914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미국의 금리 상승에 따른 증시 급락 영향으로 외국인의 매도세가 두드러져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주가가 대부분 하락했다. 이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는 소식에 삼성그룹 관련주는 상대적으로 선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상승마감한 종목은 삼성전자, 삼성전자우, 삼성물산 3개 종목 뿐이다. 나머지 7개 종목은 0.52~3.18%까지 주가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41.25포인트(4.59%) 급락한 858.22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의 '팔자'가 돋보였다. 외국인은 2228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229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2569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코스피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비해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이 5.11%, 셀트리온헬스케어도 5.75%씩 급락했다. 특히 바이로메드는 14.73%가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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