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 등에 따르면 펜스 부통령은 알래스카 엘먼도프-리처드슨 합동기지에서 “올림픽에 가는 이유는 북한이 동계올림픽을 정권의 진실을 가리는 데 사용하지 못하도록 막기 위해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그는 “올림픽 단일팀 등 남북 사이의 협력과는 상관없이 북한정권의 실상을 알려야 한다”며 “북한이 도발을 끝내고 핵무기 개발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펜스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에 가라고 한 이유는 한·미·일 동맹 강화, 북한이 핵무기 야욕을 포기할 때까지 계속적인 고립을 강조하기 위해서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선택지가 테이블 위에 있다는 기존의 입장도 재확인했다.
동계올림픽 기간 중 북한 대표단과 만날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엔 "트럼프 대통령은 항상 대화를 믿는다고 말했지만 나는 어떤 만남도 요청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어떤 상황에서든 내 메시지는 북한이 핵무기 프로그램과 탄도미사일 야욕을 영원히 포기하고 미국뿐 아니라 전세계의 바람에 부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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