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민기가 저질렀다는 성추문 폭로가 쏟아지는 가운데 과거 그가 출연한 '아빠를 부탁해'가 재조명되고 있다.
그는 2015년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 딸 윤경씨와 동반 출연해 시청자들로부터 '딸바보', '따뜻한 아빠' 등의 이미지를 얻었다.
딸과 함께 머드광장에서 즐겁게 놀거나 식사하는 모습 등을 보여주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화목한 부녀 관계의 모습을 느끼게 했다.
하지만 청주대학교 교수 시절 학생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으며 누리꾼들은 "방송에서는 다 연기였냐"며 강하게 비난하고 있다.
특히 2015년 7월12일 방영한 방송에서는 조민기가 딸 조윤경과 함께 수영복 가게에 들러 비키니 쇼핑을 하는 장면이 언급되고 있다. 딸이 장난을 치며 조민기 몸에 비키니를 대보자 조민기는 "일종의 성추행이라고 봐"라며 몹시 부끄러워한 부분을 누리꾼들은 비난했다.
luci****는 "TV방송에 딸과 나와서는 세상 둘도 없는 좋은 아빠인척 하더니 정작 현실에선 본인의 직위와 힘으로 딸같은 어린 학생들에게 성추행을 행했군. 자식을 키우는 사람으로서 천벌받을 일이다. 이제 TV에 나오지 말고 죽은 듯이 사시고 피해자들에게 용서를 구하며 살아라"고 비판했다.
또 hbh8****은 "방송에서 애인 같은 아빠가 되고 싶다고 했지? 연예인들은 역시 기질이 딴따라야 어쩔 수 없다"고 밝혔다.
minj****는 "아빠를 부탁해할 때 조교랑 연극영화과 학생들과 같이 식사하는데 학생들 표정 안 좋고 조교도 되게 시크하네 했는데 저딴 인간이 카메라, 지딸 앞에선 세상 좋은 아빠인 척하니 얼마나 역겹고 같잖았을까"라며 당시 조민기와 학생들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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