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 시절에는 과감한 매도 보고서로 투기라는 수레바퀴의 속도를 늦췄고 현재는 IR큐더스 대표로서 ‘가치투자’라는 수레바퀴를 움직이는 데 힘쓴다. 그 밑에 깔려 있는 신뢰를 얻기 위해 그는 28년을 숨 가쁘게 달렸다.
투자자가 손실을 보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기업이 좀 더 튼튼해지길 바라는 소망이 이 대표를 달리게 만들었다. 얼마나 자신을 경계하고 조심스러워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화려해 보이는 증권가에 적어도 이 대표는 없다. 그가 지금까지 달려온 길, 앞으로 나아갈 곳에 대해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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