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봄 분양 성수기를 맞아 이달 전국에서 4만2716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DB
평창 동계올림픽과 설 연휴 등으로 움츠렸던 분양시장이 본격적인 봄 성수기를 맞아 다시 기지개를 켤 예정이다.
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는 총 46곳 4만2716가구(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되며 이 중 3만607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달 분양실적이 4097가구(일반분양기준)였음을 감안하면 8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서울 등 수도권에서는 1만9014가구가 분양될 예정으로 전월(1117가구)대비 17배가량 늘었다.

지방에서는 전월(2980가구)보다 4배가량 증가한 1만1593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경기 지역이 1만965가구(13곳, 35.8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뒤 이어 ▲서울 4198가구(9곳, 13.71%) ▲충북 4019가구(3곳, 13.13%) ▲인천 3851가구(5곳, 12.58%) ▲강원 1577가구(2곳, 5.15%) ▲경남 1442가구(3곳, 4.71%) ▲충남 1290가구(2곳, 4.21%) 등 순으로 물량이 집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