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 : AFP=뉴스1
코스피지수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강화 발언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코스피지수는 2일 전 거래일보다 25.20포인트(1.04%) 내린 2402.16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5355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073억원, 2329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지수는 장초반 하락세로 출발해 2400대가 무너졌지만 장중 하락분을 일부 만회하며 내림폭이 완화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무역 관세 강화 발언을 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철강 및 알루미늄업계 CEO들과의 간담회에서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해 수입산 철강에 25%,알루미늄에 10%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고 발언했다.

삼성전자는 2.21%, 현대자동차는 3.41%, 포스코는 3.60% 씩 하락했다.


반면 제약·바이오주는 강세를 보였다.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각각 5.38%, 3.44%씩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17포인트(0.37%) 오른 860.23에 장을 마쳤다.

개인과 기관은 679억원, 253억원씩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90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