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납세자 중 금탑산업훈장은 주식회사 유영산업이 수상했으며, 영진종합전자와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는 각각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하정우와 김혜수도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국세청은 "다수의 작품에 참여해 한국 대중문화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이를 기반을 둔 한류산업을 통해 국가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국세청은 두 사람을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간 1000억원 이상의 세금을 납부해 국가 재정에 기여한 6개 기업에 대한 '고액 납세의 탑'도 수여됐다.
현대모비스는 국세 5000억원 탑의 영예를 안았으며 한화토탈과 네이버·삼성SDI는 각각 국세 2000억원 탑을 수상했다. 엘지유플러스와 GS리테일은 국세 1000억원 탑을 받았다.
이밖에 모범납세와 세정협조에 기여한 공무원 198명과 우수기관 8곳도 정부 포상을 받았다.
한편, 모범납세자에게는 각종 우대혜택이 주어진다. 국세청장 표창 이상을 받은 모범납세자는 3년간 세무조사를 유예받게 되며 지방청장·세무서장 표창을 받으면 2년간 세무조사를 받지 않는다.
또 국세청장 표창 이상 수여자는 3년간 징수유예와 납기연장시 5억원 한도내에서 납세담보가 면제된다. 이밖에 콘도요금과 의료비 할인혜택, 공항 출입국 우대서비스, 국립공원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모범납세자는 대출금리, 보증심사, 신용평가, 보증지원 우대와 전용 신용카드 발급 등 다양한 금융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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