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기업시민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올해도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한다. 올해는 특히 손해보험업 본질에 적합하고 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안내견 기증으로 새 삶 선물


삼성화재는 크게 3가지 사회공헌 추진 원칙을 세워 실천한다. 첫번째는 보험업의 특성과 조직역량을 활용한 사회공헌사업이다. 2001년 설립된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대표적이다.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제로’ 사회 구축을 위해 설립된 교통안전분야 전문연구기관인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자동차, 운전자 등 교통안전분야에 대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를 통해 언론보도 및 정책건의, 교통안전 계몽활동 등을 추진 중이다.

또한 삼성화재만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인 시각장애인 안내견 무상 분양도 지속 추진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안내견은 그 나라의 장애인 복지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결정체”라며 “안내견이 환영받는 사회일수록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넘치는 선진 복지국가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하반기 기준 총 202두를 분양해 시각장애인에게 새로운 인생을 선물했다. 안내견과 함께한 시각장애인들은 현재 대학생부터 교사, 공무원, 피아니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 중이다.

두번째 사회공헌 추진 원칙은 지역사회 자생력 강화다. 삼성화재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드림놀이터를 꾸준히 조성하고 있다. 또한 도서지역, 저소득 쪽방촌 밀집지역 등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화재 취약지역에 비상소화장치함 설치 및 소방안전교육을 지원하는 사업도 운영 중이다. 2015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전국에 총 370여개의 비상소화장치함을 설치했다.

아울러 소외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교통사고 유자녀, 순직경찰관 및 순직소방관 유자녀 지원사업, 꿈터공부방 지원사업, 미소금융사업, 농어촌 자매결연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직원 99%가 급여 일부 기부

세번째 사회공헌 원칙은 임직원의 봉사활동 참여다. 삼성화재 임직원 봉사팀인 ‘삼성화재 봉사단’은 전국 250여개 봉사팀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헌혈 캠페인, 연말 이웃사랑 캠페인, 명절 희망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임직원 기부도 활성화됐다. 삼성화재는 ‘이웃과 지역사회에 꿈과 희망을 나눠 드림’이라는 의미로 2001년 9월부터 시작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펀드인 드림펀드를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약 135억원이 적립된 드림펀드는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면 회사가 임직원의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적립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하반기 기준 임직원의 드림펀드 가입률은 99.8%이며 이 중 급여의 1% 금액을 기부하는 임직원 참여율은 94.0%다.
☞ 본 기사는 <머니S> 제532호(2018년 3월21~3월27일)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