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이 오는 31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권석 MBC 예능본부장은 7일 "김태호 PD가 연출하는 '무한도전'이 오는 31일 마지막 방송을 한다"면서 "이후 편성은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또 권 본부장은 "현재 새 판을 짜는 중"이라며 "기존 멤버들과 다음 시즌에도 출연 여부에 대해서 논의하고 있다. 우린 당연히 함께하고 싶다. 정해진 것은 없다. '무한도전' 시즌2로 갈지 아예 새로운 방향으로 갈지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김태호 PD가 연출하고 기존 멤버들인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 조세호가 함께 하는 '무한도전'은 이날 13년 만에 막을 내린다.
후임으로 최행호 PD가 연출을 맡게 되지만 김태호 PD는 크리에이터로서 '무한도전'과 계속 함께한다. 기존 멤버들의 출연 여부는 계속해서 논의 중이다. 다만 최행호 PD 등 제작진은 여러 기획사에 새 멤버 캐스팅을 위한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
2006년 첫 방송을 시작한 MBC ‘무한도전’은 올해로 방영 13년차를 맞은 장수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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