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 보험 플랫폼 인바이유가 KB손해보험, 서비스·플랫폼 솔루션 전문기업 크레디프와 손잡고 ‘실버운전자 안심서비스’를 최근 출시했다.
‘실버운전자 안심서비스’는 교통사고 발생 시 신고자가 위치를 설명하지 않아도 경찰이 사고 장소를 즉시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위치확인서비스’와 교통사고로 인해 발생하는 금전적인 손해를 보장받는 ‘운전자보험’이 결합된 서비스다.

위치확인서비스의 작동원리는 간단하다. 서비스 가입자가 교통사고 발생 시 본인의 휴대폰으로 112에 신고하면 신상정보 및 위치정보가 자동으로 경찰청에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지정된 보호자에게도 SMS로 실시간 전송된다.

통화 연결 즉시 경찰청시스템에 사고 발생 위치 정보가 자동으로 전송된다. 사고 발생 장소를 잘 모르거나 위치를 잘 설명할 수 없는 경우에도 본인의 신원과 위치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경찰도 상황을 즉각 인지하고 사고 장소를 파악할 수 있어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할 수 있다.

이 상품은 만 20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비 4만3560원으로 1년간 보장받는다. 특히 기존 운전자보험은 연령·성별·운전경력에 따라 가입 조건과 보험료가 다르지만 이 상품은 만 20~70세 자가용 운전자(영업용 차량 제외)라면 누구나 동일한 금액으로 가입할 수 있다.

또 가입 가능 연령을 만 70세까지 연장해 고령 운전자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으며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은 최대 3000만원, 벌금은 1인당 최대 1000만원, 자동차사고 변호사선임비용은 1사고당 최대 500만원까지 보장된다.

인바이유 관계자는 “실버운전자 안심서비스는 운전자가 잘 모르는 지역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정확한 사고 위치를 설명하기 어려운 경우에 유용한 서비스”라며 “특히 고령 운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바이유는 이달 내로 해외유학생보험과 공항라운지 서비스를 새로 출시할 예정이다. 공항라운지 서비스는 고액의 연회비를 지불하고 이용하는 대신 필요할 때 원하는 수량만큼만 별도로 구입해 이용할 수 있는 제휴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