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과 토론을 벌여 압승한 이준석 바른미래당 노원구병 당협위원장이 화제를 모으면서 과거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쓴소리가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장 의원은 2015년 ‘김무성 수첩’ 파동에 대해 “소년 출세한 사람의 정치적 미성숙에 의해 빚어진 폐해를 단면으로 보여준 사건”이라고 이 위원장을 쏘아붙인 바 있다.
장 의원은 당시 언론을 통해 “(술자리에서) 얘기가 나왔다고 하더라도 다음 날 전화로 ‘선배, 그렇게 얘기를 하면 안된다’라고 이야기 해야지 오히려 대표한테 가서 고자질 했다”라며 비판했다.
또 “엄마는 밤늦게까지 일하는데 ‘박근혜 키즈’라는 분들은 청와대 주변에서 술을 먹고 다녀 이런 사태가 벌어진 것”이라며 “어린 사람들이 한 행동에 어른들이 타격을 받고 집권당이 흔들리는 웃지 못할 사태가 벌어진 것”이라고 이 위원장을 힐난한 바 있다.
한편 이 위원장은 13일 오후 tvN ‘토론대첩-도장깨기’에 출연해 대학생들과 군 복무기간 단축, 남북 통일 등을 놓고 대학생 12명과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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