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AFP, 로이터 통신은 스티븐 호킹 박사 유족의 말을 빌려 스티븐 호킹이 이날 오전 영국 캠브리지의 자택에서 임종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스티븐 호킹이 깜짝 출연했던 미국의 인기 드라마 '빅뱅이론'의 출연 배우들이 SNS를 통해 호킹을 추모했다.
페니 역을 맡은 칼리 쿠오코는 "스티븐 호킹 박사와 함께 해서 영광이었다. 그는 우리를 웃게 만들었고 우리는 그를 웃게 만들었다. 그의 삶과 업적은 '빅뱅이론'에서 많은 주제가 되었다"며 "전 세계는 당신의 지식과 용기에 감사할 것이다. 모든 사람에게 영감을 주어서 감사하다"고 애도했다.
레너드 역을 맡은 조니 갈렉키 또한 "편히 영면하시길, 스티븐 호킹. 모두가 당신의 업적 뿐만 아니라 당신의 유머 감각까지 그리워 할 것입니다"고 추모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은 스티븐 호킹 박사와 '빅뱅이론' 출연진 들이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스티븐 호킹은 영국의 이론물리학자로 블랙홀 연구 등을 통해 세계적 물리학자로 존경받았다. 그는 21세였던 1962년 근위축성 측색경화증(루게릭병) 진단을 받았으나 40년이 지나도록 연구를 포기하지 않았다.
1965년 케임브리지대 대학원에 진학해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뛰어난 연구성과로 연구원과 교수 등을 거쳐 1979년부터 2009년까지 케임브리지대 수학 석좌교수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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