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달 둘째주(1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조사결과 매매가는 0.00%로 보합, 전세가는 0.08% 하락했다.
서울은 재건축 규제강화와 가격급등 부담으로 지난해 9월 셋째주 이후 24주 만에 양천구가 하락 전환되는 등 1월 중순부터 상승세가 계속 둔화됐다.
경기도와 지방에서 신규 공급이 많아지고 지역산업이 침체된 지역 등의 하락폭이 커지면서 전국적으로는 지난해 12월 셋째주 이후 12주 만에 보합 전환됐다.
전셋값은 전국적으로 신규 입주물량이 많아 안정세가 이어진 가운데 광주와 대구는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에 실수요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됐다.
서울은 실수요자의 매수전환에 따른 수요 감소와 더불어 재건축 이주시기 조정 및 수도권 택지지구 신규 공급물량 증가 등으로 수요가 분산되며 4주 연속 하락했고 부산·충청 등은 전세 매물 누적으로 하락했다.
시도별로는 ▲대전 0.05% ▲광주 0.03% ▲대구 0.02% 상승했고 경남(-0.24%), 경북(-0.16%), 충남(-0.12%), 경기(-0.12%) 등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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