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달 19일 이후 4주 연속 내려 이달 12일 하락률이 0.08%를 기록했다.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강남 4구 모두 평균보다 하락폭이 컸다. 강동구는 일주일 사이 0.32%, 송파구 0.29%, 서초구 0.21%, 강남구 0.15% 내렸다.
반면 양지영 R&C 연구소장은 "2015년 전세대란으로 전세가격이 10% 이상 올랐지만 2016~2017년 연간상승률이 2%대로 둔화했다"며 "전세가격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2014년 5.3% 상승하다가 2015년 10.8% 급등했다. 이후 2016~2017년엔 각각 2.8%, 2.3% 올라 상승세가 둔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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