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 이지아. 김영민 이지아. /사진=tvN 방송캡처

지난 21일 첫 방송된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로 배우 이지아가 복귀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이지아는 이번 작품으로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했다. 이지아의 복귀작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첫 방송에서 이지아는 박동훈(이선균 분)의 아내 강윤희 역으로 등장했다. 강윤희는 친구이자 박동훈의 회사 대표이사인 도준영(김영민 분)과 내연관계로 아찔한 밀회를 즐기고 있었다.


도준영은 집에 도착한 후 옷을 갈아입고 어딘가로 향했다. 그가 향한 곳은 강윤희가 있는 곳이었다. 강윤희는 도준영에게 하루종일 연락이 되지 않는 것을 타박했다. 도준영은 회사 사람들의 눈치를 보느라, 내연관계를 들키지 않기 위해 어쩔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강윤희는 “미안해. 그냥 보고 싶어 하다가 화나버렸어”라고 금세 화를 삭혔다.

뭘 먹겠냐고 묻는 도준영에게 강윤희는 “멀리 가자. 나 출장 간다고 했어”라며 남편에게 거짓말을 했음을 예감케 했다. 화해한 두 사람은 키스를 나누며 밀회를 즐겼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지아 오랜만에 반갑다", "이지아 너무 이쁘다", "이지아가 나와야 시청률이 올라감", "이선균, 이지아, 아이유 다들 너무 좋아", "역대급 캐스팅" 이라며 이지아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반면 이지아를 비판하는 누리꾼들도 많았다. "친일파의 후손", "아 또 나오네. 진짜 방송에서 안 보고 싶다", "친일파를 봐야해?" 등 악성댓글을 다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는 과거 한 매체가 이지아의 조부인 김순흥씨의 친일파 논란을 제기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이지아랑 불륜남이 너무 안 어울려", "안 볼란다", "솔직히 이게 재밌냐?" 등 비난성 댓글도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