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제3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주총에서 KT는 제무재표 승인, 정관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5개 안건이 상정돼 원안대로 의결됐다. 주당 배당금은 전년대비 200원 증가한 주당 1000원으로 확정됐다.
이날 정관 일부 변경으로 3개 목적사업이 추가됐으며 기업 지배구조가 개편됐다. 새로 추가된 목적사업은 ▲전기안전관리 대행업 ▲종합건설업 ▲전문디자인업이다.
또 회장과 사외이사 선임 절차를 심도있고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기존 CEO추천위원회가 가지고 있던 권한을 지배구조위원회, 회장후보심사위원회 및 이사회로 분산해 회장후보 심사대상자 선정, 심사, 회장후보 확정의 정차를 거친다. 또 지배구조위원회가 회장후보군을 조사 및 구성하며 사외이사에 대한 자격요건도 명시했다.
이번 정기주총에서는 2명의 사내이사와 3명의 사외이사가 선임됐다. 사내이사는 구현모 경영기획부문장 사장, 오성목 네트워크부문장 사장이 선임됐으며 사외이사는 장석권 이사, 김대유 이사, 이강철 이사가 선임됐다.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는 장석권, 임일 이사가 선임됐으며 이사 보수한도는 지난해와 같은 65억원으로 책정됐다.
황창규 KT 회장은 “KT는 평창에서 세계 최초 5G 시범서비스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은데 이어 2019년 3월 5G 서비스 상용화를 이뤄내겠다”며 “5G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혁신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글로벌 플랫폼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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