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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주요 3대 지수가 일제히 급락했다. 기술주가 급락한 영향이다.
27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4.89포인트(1.4%) 내린 2만3857.71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전일보다 45.93포인트(1.7%) 하락한 2612.62를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211.74포인트(2.9%) 급락한 7008.81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주요 지수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우려가 완화된 영향으로 상승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기술주의 급락이 지수 전체의 하락을 부추겼다.

특히 개인정보유출 사고가 알려지며 최근 주가 조정을 보이고 있는 페이스북이 4.9% 급락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4.6% 급락했고 아마존과 애플이 각각 3.8%, 2.6%씩 내렸다. 넷플릭스와 구글의 모기업 알파뱃도 각각 6.1%, 4.5%씩 하락했다. 트위터는 무려 11% 하락했다.

테슬라도 미 연방교통안전위원회가 지난주 발생한 폭발사고를 조사한다는 소식에 8.2% 내렸고 엔디비아도 자율주행차 시험주행 중단 발표에 7.8%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