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이 28일 오전 제6차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안 위원장에 대한 과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홍 대표는 지난 15일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석연 전 법제처장의 빅매치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홍 대표는 이날 강원 평창 대관령원예농협에서 열린 '강원 민심 점검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한 뒤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을 보면 영입 인사는 경선을 거치지 않고 전략 공천한다는 원칙을 이미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홍 대표는 "아마 빅 매치가 될 것"이라며 "선거는 좌우 대결이다. 이 전 처장이 나오면서 색깔과 본질이 분명해졌다"고 확신했다.
이어 홍 대표는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나오면 한참 떨어지는 3등"이라고 비난한 뒤 "안 대표가 (대선에서) 수도권에서 2등을 했던 것은 우리 당이 탄핵당한 정당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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