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조가 해외매각 여부에 대해 찬반투표를 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한가까지 급등했다. 노조가 당초 강경한 입장에서 물러서 투표를 진행함에 따라 법정관리를 피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30일 오후 2시53분 현재 금호타이어의 주가는 전일 대비 가격상승제한폭까지 오른 4615원에 거래됐다.


이날은 금호타이어의 채권단 자율협약 만료일로 노사 경영정상화 약정서 요구시한일이다. 금호타이어의 주가는 오후 들어 노조가 총파업 집회에서 해외매각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