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이사철을 맞아 광주·전남지역 주택매매·전세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3일 KB국민은행이 전국 151개 시군구 3만4495개 표본주택을 대상으로 실시한 '3월중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전국 주택매매가격은 전월대비 0.25% 상승했다.
지역별로 광주는 0.26% 상승해 지난 1월 0.11%,2월 0.22%를 웃돌았다. 광주 북구(0.56%)는 5개 광역시 상승률 1위를 기록하고, 서구 0.19, 북·광산구 0.11%,동구 0.09% 상승했다.
광주는 중소형 및 소형매물을 중심으로 실수요가 발생하며 상승했다. 전남지역도 전월대비 0.21% 상승한 가운데 여수(0.39%),목포(0.14%),순천(0.10%)이 강세를 보였다.
광주·전남지역 전세가격도 상승곡선을 그렸다. 광주는 0.05% 상승한 가운데 서구(0.10%)는 광주도시철도2호선 조성사업, 마륵동 개발사업 등에 대한 기대감이 높고, 10년 미만의 꺠끗한 단지가 밀집된 풍암지구, 동천동, 치평동 등의 단지들이 상승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북구는 0.05%, 동구 0.04%, 남·광산구 각각 0.03% 상승했다.
전남도 0.17% 상승했다. 여수(0.19%), 목포(0.17%)의 오름세가 눈에 띤다. 전남은 지역의 안정적인 실수요자 및 매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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