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국제외식산업박람회가 오는 11~14일 서울 서초동 aT센터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제8회 국제외식산업박람회 모습. 사진=한국외식정보(주) 제공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식품·외식산업에 대한 소비자 니즈의 빠른 변화와 시장환경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박람회가 열린다.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제1·2전시장에서 ‘제9회 국제외식산업박람회’. 이번 박람회는 외식업 경영의 핵심요소인 식재, 기물, 기자재, 외식업 관련 디자인 제품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외식업 경영 노하우 등을 체득할 수 있는 다양한 세미나가 함께 진행돼 참관객들의 니즈를 반영하고 있다.  

◆외식산업 비즈니스 가치 높이기 

올해 박람회 주제는 ‘Change your Business’다. 식품·외식산업의 최대 화두인 비즈니스의 가치를 높여 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겠다는 취지다. 

박람회 주요 전시 항목은 △로컬 푸드 △글로벌 푸드 △레스토랑 용품 △레스토랑 디자인 △핫 트렌드존 △한국외식정보관 등이다. 로컬 푸드는 국내외 농수축산식품 생산자와 대량소비처인 외식업계가 직접 만나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국내 식품제조업체, 전국 지자체와 영농조합, 단위농협 등 8도 식재와 가공식품을 선보인다. 글로벌 푸드에서는 프리믹스, 각종 소스·양념류, 쌀가공 식품, 육가공품, 기타 수산가공품, 웰빙 식품, 기능성식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레스토랑 용품에서는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마트 키친과 키오스크 등 푸드테크를 적용한 주방용품부터 제과·제빵 기계 및 기기, 급식용 컨벡션오븐기, 취반기, 식기세척기, 식품포장기기, 식품가공제조기기 등의 각종 용품들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레스토랑 디자인에서는 외식업체 경쟁력으로 부각되고 있는 디자인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여러 용품이 마련됐다. 

레스토랑 공간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의·탁자, 유니폼, 식기류, 조명, 소품 및 액세서리, 테이크아웃용 패키지 등 유니크한 디자인 상품을 전시한다.  
제9회 국제외식산업박람회 포스터.
◆HMR의 현재와 미래 한눈에

핫 트렌드 존에서는 높아지는 HMR(가정 간편식)에 대한 관심을 반영, 식품·외식업체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HMR&PB 상품과 디저트, 유기농 및 웰빙식품, 기능성식재, 전통주 및 수제맥주 등이 나온다.
올해는 특별 전시관도 설치된다. 한국외식정보정보관에서는 <월간식당>과 <식품외식경제> 신문으로 본 외식산업의 역사를 살펴보고 미래를 전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외식산업 관련 전문서적도 만나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외식업 관련 전문교육 및 세미나, 국내외 벤치마킹 연수 등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창구와 전문 연구원들의 간단한 경영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다양한 식재를 활용해 우리 업소만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박람회 속 미니쇼’도 매일 무료로 열린다. 식품 제조·유통 전문업체가 직접 나와 ‘같이, 가치 UP!’을 주제로 △다양한 냉동식품 활용법 △디저트 간편하게 만들기 △특수채소 활용하기 △수제맥주 쇼 △전통주 쇼 등 5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국제외식산업박람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국내·외 식품·외식산업의 최대 화두는 가치”라며 “어떻게 하면 우리 비즈니스, 우리 제품의 가치를 높여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상황에서 식품·외식산업 B2B 박람회인 ‘2018 국제외식산업박람회’를 통해 외식업 경영주들의 가치가 더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