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노사연 이무송. /사진=SBS 방송캡처

가수 노사연이 '동상이몽2'에서 부부라면 칫솔은 하나로 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노사연-이무송 부부가 여행을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 김구라와 서장훈은 노사연과 이무송이 각자 짐을 싸는 영상을 보면서 "칫솔 때문에 짐을 따로 싸기 시작했다고 들었다"는 얘기를 했다.

노사연은 "예전에 칫솔을 하나만 가지고 간 적이 있다. 칫솔을 왜 같이 써야 하느냐고 그러더라. 저는 뽀뽀도 하는 사이인데 왜 그러나 싶었다. 저 사람은 날 사랑하지 않는구나 생각, 그때부터 오해하기 시작해서 마음이 닫혔다"고 말했다.


서장훈과 김구라는 노사연의 말을 듣고 의아해 했다. 김준현만 "저희 부모님도 칫솔을 하나로 쓰신다. 부부는 하나로 쓸 수 있다"고 노사연의 입장을 두둔했다.
뿐만 아니라 노사연은 25년 만에 남편 이무송과 단둘이 가는 첫 해외여행에 기뻐하며 이무송에게 "놀러왔으니까 연애 때의 호칭대로 불러달라"라고 말했다. 연애 시절 서로를 '삼촌'과 '연이'로 불렀던 두 사람. 노사연은 "당신이 연이라고 불렀을 때가 참 좋았다"고 말했고, 이무송은 망설임 없이 "연이야"라고 불러 심쿵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