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제기된 해당 청원은 10일 오전 9시30분 현재 20만3312명이 참여했다. 청와대는 30일 동안 20만명 이상의 국민들이 추천한 청원에 대해서는 각 부처 장관과 대통령 수석 비서관, 특별보좌관 등 정부 및 청와대 관계자가 공식 답변을 내놓는다.
청원자는 "삼성증권 총 발행주식은 8930만주이며 발행한도는 1억2000만주인데 28억주가 배당이 되고, 501만주가 유통됐다"며 "회사에서 없는 주식을 배당하고, 없는 주식이 유통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렇다면 공매도는 대차 없이 주식도 없이 그냥 팔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증권사는 마음만 먹으면 언제나 주식을 찍어내고 팔수 있다는 이야기"라며 "짜고 치는 고스톱인가요? 서민만 당하는 공매도 꼭 폐지하고, 이번 계기로 증권사의 대대적인 조사와 조치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이 과정에서 삼성증권 직원 일부가 잘못 배당된 주식의 0.18%를 매도하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매도 물량은 501만3000주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삼성증권은 서울러 배당된 주식을 환수 조치했다. 삼성증권은 유령주식을 매도한 직원 16명을 대기 발령조치하고, 내부 문책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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