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서울의 '맛의 방주'에 제주지역 슬로푸드가 오른다. /사진제공=파크 하얏트 서울
푸른콩장, 오분자기 등 제주 식재료가 특급호텔의 국제슬로푸드 프로모션에 오른다.
파크 하얏트 서울은 올해 국제슬로푸드 프로젝트 '맛의 방주'(The Ark of Taste)에 푸른콩장(된장·간장), 오분자기, 꿩엿, 재래돼지, 댕유지 등 제주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5코스 디너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오는 20일부터 6월5일까지 매일 오후 5시30분~밤 9시30분 모던 한식 레스토랑 '더 라운지'에서 열린다.   


'맛의 방주'는 전 세계적으로 사라져가는 식재료와 조리법을 보존하기 위해 1997년 이탈리아 국제슬로푸드 본부에서 시작한 글로벌 프로젝트다.

현재까지 4748개의 품목이 등재됐고 한국은 2013년 제주푸른콩장을 시작으로 총 93개를 이름에 올렸다. 제주지역에선 푸른콩장, 우뭇가사리, 오분자기, 톳, 재래돼지, 댕유지 등이 등재됐다. 

이번 맛의 방주 코스는 우뭇가사리로 만든 우무묵, 오분자기찜, 꿩엿, 재래돼지구이, 녹차밥 등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