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24일 넷마블에 대해 하반기 신작출시 효과를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8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넷마블은 올해 1분기 매출액 5251억원, 영업이익 877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3.6%. 56.2% 감소했다. 이는 경쟁사의 신작출시에 따른 잠식 및 해외지역 매출 하락에 주요 매출원인 ‘리니지2레볼루션’ 매출액이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넷마블은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신작출시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전략 MMO ‘아이온쓰론’을 비롯해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세븐나이츠2’, ‘이카루스M’, ‘BTS월드’ 등이 순차출시될 예정이다. 
김민정 하이투자 연구원은 “전략 MMO는 글로벌 전체 시장에서 22%를 차지하고 있다”며 “지난 2년동안 연평균 성장률 38%를 기록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장르”라고 설명했다.

다만 김 연구원은 “최근 중국 게임판호 발급기관이 광전총국에서 선전부로 변경됐다”며 “선전부는 정치·외교 문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 한국 게임의 중국 판호 발급시점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