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쾅훈련은 대만을 침략하는 적군(중공군을 상정)을 격퇴하는 훈련이며, 실사격 훈련을 물론 주요 공군기지의 비상 정비, 드론을 사용한 민방위 훈련 등이 총망라된다.
대만 독립을 주장하는 차이잉원 정권이 들어선 이후 중국은 대만해협에서 실사격 훈련을 하는 등 양안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미국이 대만여행법을 통과시키는 등 중국의 ‘하나의 중국’ 원칙을 흔드는 정책을 펴고 있어 여느 때보다 양안간 긴장이 높은 상태다. 이런 분위기에서 대만 최대의 군사훈련이 펼쳐지는 것이다.
한편 대만 중앙통신에 따르면 미국은 해외 주재 대사관 기준에 맞춰 오는 6월 준공 예정인 AIT 타이베이 사무처 신청사의 경비를 미국 해병대에 맡기기로 했다. 이는 미군이 철수한 지 39년 만에 대만에 다시 주둔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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