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해당 기업은 중국 유명 스마트폰 제조업체의 한국총판이며 대표 A씨는 해외에서 불법 사이트를 운영해 수백억 원을 번 조폭이라는 소문도 무성하다. 당시는 은 후보가 총선에서 낙선하고 강연 등을 하던 시기다.
운전기사로 일했던 B씨는 최근 “중국 유명 스마트폰 한국총판인 K사 법인이사를 통해 은수미 후보를 소개받아 20대 총선 이후인 2016년 6월부터 2017년 5월까지 1년간 운전기사로 일했다”며 “차와 급여 200만원, 유류비, 통행료 등은 모두 회사에서 지급해줬다”고 주장했다.
B씨는 “회사 대표 A씨는 태국 유명 관광지에서 불법 토토사업을 벌여 300억원 이상의 돈을 번 사람”이라며 “급여체불, 거래대금 미지급, 외환거래법 위반, 업무상 배임 등 7~8개의 범죄 혐의로 지난해 말 구속됐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B씨는 “급여를 못 받은 것도 억울한데 은수미 후보 기사로 일했다는 이유로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고 벌금을 맞을 수도 있다는 불안감에 사실을 밝히기로 했다”고 폭로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대해 최만식 은수미 후보 대변인은 “은 후보는 당시 B씨가 자원봉사 차원의 차를 가져와 자신을 도운 것으로 알고 있었다”며 “특정 회사가 급여를 지급했다는 사실은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의혹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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