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잊을만하면' 티저. /사진=아메바컬처 제공

가수 크러쉬의 신곡 티저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지난 1일 공식 SNS를 통해 크러쉬(Crush)의 새 디지털 싱글 ‘잊을만하면(Bittersweet)’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티저 영상은 어두운 곳에서 라이터 불을 켠 채로 이를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는 크러쉬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쓸쓸함으로 가득 찬 그의 표정은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어 90년대 초반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6mm 캠코더 화면 속 크러쉬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영상은 끝이 난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티저에 대해 "일상적인 공간에서 벗어나려고 할 때마다 더 좁고, 어두운 장소를 지나 다시 처음에 있던 좁은 공간으로 돌아오는 판타지적 상황을 헤어진 연인과의 관계처럼 표현했다"고 전했다. 

한편 크러쉬의 올해 첫 싱글이자 직접 작사, 작곡한 ‘잊을만 하면’은 오는 3일 오후 5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