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의 2018년 1분기 영업이익(연결기준)은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720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같은기간 46.3% 증가한 1조9100억원을 기록했다. 소형전지는 원통형과 폴리머 전지의 시장 및 전략거래선의 점유율이 확대됐고 ESS의 경우 국내시장에서 매출이 증가했다. 하반기에도 전년동기 대비 개선된 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분기는 전년보다 1951% 증가한 1121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된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지부문은 흑자기조를 유지했지만 전기차용 중대형전지의 경우 매출 증가 속 고정비 부담확대로 적자가 지속됐다”면서도 “전지의 매출증가가 전체 수익성을 견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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