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단식.'드루킹 특검'을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 농성에 들어간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힘겨워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단식 투쟁을 놓고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언을 건넸다.
오늘(4일) 정청래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단식 선배 정청래가 단식 후배 김성태에게'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단식은 힘든거다. 2주간은 지방질을 태우고 2주 후부터 단백질을 태운다"면서 "2주후부터 정말 힘들다. 진정성이 없으면 못한다"고 전했다.


정 전 의원은 "쇼를 위한 단식은 금물이다. 못 버틴다"고 경고하며 "정말 힘들면 중단하라. 중단의 명분찾다가 큰일난다"며 "특검도 좋지만 당신 몸을 생각하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조건 없는 특검 관철을 놓고 야당을 대표해 무기한 노숙 단식투쟁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