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8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20회 국무회의에 앞서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한지 한 달 넘겼는데도 국회에서는 심의 한번 하지 않고 있다"며 "추경은 무엇보다 시기가 중요한데 때를 놓치지 않아야 추경 목적을 달성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국회 상황이 매우 혼란스럽지만 민생, 추경과 같은 비정치적 사안을 정치 사안과 연계시켜 상정조차 하지 않고 논의를 계속 미루고 있는 것은 국민들이 납득하기 어려울 것"이라 지적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이번 추경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 및 산업 위기 지역에 꼭 필요한 최소한의 사업을 편성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해당 지역 주민들로서는 한시가 급하고 국채 등 빚을 내지 않고 재정여유자금으로 편성했기 때문에 국민들의 부담도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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